🧴 유한락스, 안전할까? 우리가 몰랐던 오해와 진실 총정리
메타 설명 (Meta Description): 유한락스는 대한민국 대표 살균소독제지만 여전히 위험하다는 오해가 많습니다. 유한락스의 안전한 사용법, 잘못된 상식, 올바른 희석비율까지 모든 진실을 확인하세요.
✅ 유한락스란? – 대한민국 대표 살균 소독제
유한락스는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생활화학제품 중 하나입니다.
주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로, 강력한 살균력 덕분에 가정, 병원, 학교, 식당 등 공공시설에서 위생관리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락스에 대해 여전히 ‘독하다’, ‘위험하다’, ‘암 유발 물질이다’ 등의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유한락스에 대한 대표적인 루머들을 바로잡아보겠습니다.
⚠️ 유한락스에 대한 잘못된 상식 5가지
1. 락스는 암을 유발한다?
❌ 오해입니다.
유한락스는 국내 식약처 및 WHO가 안전성을 인정한 살균 소독제입니다.
다만 고농도 흡입이나 잘못된 혼합(예: 염산, 식초 등과 혼합) 시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올바른 사용법만 지키면 발암 물질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2. 유한락스는 식기 세척에 쓰면 안 된다?
❌ 사실과 다릅니다.
유한락스는 식기 소독용으로 공식 허가된 제품입니다.
다만, 500배 이상 희석(락스 20mL + 물 10L) 후, 완전히 헹궈야 안전합니다.
👉 실제 식약처 및 위생 관련 기관에서 식당과 급식소 살균에 정식 사용하고 있습니다.
3. 락스 냄새는 무조건 유해하다?
⚠️ 절반의 진실입니다.
공간이 밀폐돼 있거나 다른 세제와 섞이면 유독가스(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기와 희석 비율을 지키면 락스는 폐에 심각한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 ‘혼합 금지’, ‘충분한 환기’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4. 유한락스는 섬유를 녹인다?
❌ 오해입니다.
락스는 섬유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염색 성분을 탈색하는 것입니다.
직접 뿌리거나 고농도로 세탁 시 변색 또는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용 시 희석이 중요합니다.
5. 유한락스는 외국 수입 제품이다?
❌ 전혀 아닙니다.
유한락스는 100% 국내 제조 제품입니다.
미국 클로락스(Clorox)와는 무관하며, 유한크로락스라는 국내 기업이 1980년대부터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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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락스 사용법과 희석비율 총정리
사용 목적 희석 비율 사용 시간 주의사항
식기 소독 | 1:500 (20mL:10L) | 5분 | 헹굼 필수 |
화장실 청소 | 1:10~1:20 | 10분 | 환기 필수 |
세탁 살균 | 세탁기 1회 50mL | 일반 세탁 코스 | 표백 기능 주의 |
공통 주의사항
- 염산, 식초, 세제 등과 혼합 금지
-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
- 금속 표면에 장시간 접촉 금지
🔄 유한락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팁
- ✅ 희석 후 사용하고, 절대 ‘직접 분사’하지 않기
- ✅ 사용 전후 창문을 열어 ‘충분한 환기’
- ✅ 사용 후에는 고무장갑으로 손 보호
- ✅ 색상이 있는 천, 카펫에는 사용 자제
📌 유한락스, 이렇게 생각하세요
유한락스는 위험한 화학약품이 아니라, 우리가 위생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방역 도구입니다.
다만, 오용하면 해가 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왜 락스와 참깨가 같이 언급될까?
1. 참깨 세척에 락스를 사용했다는 루머 또는 기사 때문
일부 인터넷 게시글이나 루머에서 “참깨를 락스로 세척한다”, “참깨에서 락스 냄새가 난다”는 말이 퍼진 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두 단어가 함께 검색되거나 관련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사실 확인:
- 국내 식품 제조업체에서 참깨에 락스를 직접 사용하는 것은 식품위생법 위반입니다.
- 정식 식품 공정에서는 식품 전용 살균제 또는 오존수 등을 사용하며, 락스를 식재료에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식품 위생에서 락스는 어떻게 사용될까?
- 식당이나 급식소에서 식기, 도마, 칼 등의 도구를 살균할 때 락스를 희석해 사용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 하지만 식재료 자체(예: 참깨, 쌀, 채소 등)를 락스로 세척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식약처도 “락스를 식품 자체에 직접 사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고시하고 있습니다.
✅ 결론: 참깨에 락스를 쓰는 건 불법입니다
- 락스는 식품 세척용이 아닌 도구 살균용입니다.
- 참깨 등 곡물류는 물 세척 또는 전용 식품 소독제를 사용해야 하며, 락스 사용은 식약처 허용 기준에 위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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