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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약]복용 염증약을 환부에 바르면 어떻게.??

by 돈나와라뚝딱!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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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염증약 성분: 염증 완화의 주요 성분과 효과

염증은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때로는 과도하게 발생해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먹는 염증약은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먹는 염증약의 주요 성분과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NSAIDs)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는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NSAIDs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염증 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주요 성분:

  • 이부프로펜(Ibuprofen): 가벼운 염증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 나프록센(Naproxen): 장시간 동안 지속되는 효과를 제공하며 염증과 통증을 줄입니다.
  • 디클로페낙(Diclofenac): 염증을 빠르게 감소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 아스피린(Aspirin): 통증 완화와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2. 스테로이드 제제

스테로이드 제제는 염증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주로 심각한 염증 반응이나 면역 관련 질환에 사용됩니다.

주요 성분:

  •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사용되며 면역 반응을 조절합니다.
  • 하이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 염증을 빠르게 완화하고 부기나 통증을 줄여줍니다.
  •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강력한 항염 효과로 심한 염증 치료에 사용됩니다.

3. 질병 수정 항염증제 (DMARDs)

질병 수정 항염증제(DMARDs)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에 사용됩니다. 이 약물은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여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주요 성분:

  •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 라우푸리노이드(Leflunomide): 만성 염증을 조절하고 면역 반응을 억제합니다.

4. 면역억제제

면역억제제는 면역 시스템의 과도한 반응을 억제하여 염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주요 성분:

  •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염증을 줄입니다.
  • 사이클로포스파미드(Cyclophosphamide): 심각한 염증이나 면역 질환 치료에 사용됩니다.

결론

먹는 염증약은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성분은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염증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적절한 약물이 달라지므로, 사용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부터 스테로이드 제제, 질병 수정 항염증제까지 각 성분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염증 치료의 핵심입니다.

 

바르는 염증약 성분: 피부와 관절 염증 완화

바르는 염증약은 피부에 직접 적용하여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주로 피부 질환이나 관절 염증에 사용되며, 빠르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바르는 염증약의 주요 성분과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NSAIDs)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는 피부에 바르는 형태로도 제공되며,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들은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여 염증과 통증을 완화합니다.

주요 성분:

  • 디클로페낙(Diclofenac): 피부에 바르는 형태로 염증을 빠르게 완화합니다. 주로 근육통이나 관절염 치료에 사용됩니다.
  • 이부프로펜(Ibuprofen): 근육통이나 관절염에 사용되며 피부에 바르면 효과적인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2. 스테로이드 제제

스테로이드 제제는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으며, 피부에 염증이 있을 때 자주 사용됩니다. 이들 약물은 염증을 빠르게 줄이고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요 성분:

  • 하이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 피부에 바르면 염증과 가려움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피부 염증을 빠르게 치료하고 붓기를 줄여줍니다.

3. 캡사이신 (Capsaicin)

캡사이신은 고추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피부에 바르면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사이신 크림은 주로 근육통관절염 통증 완화에 사용됩니다.

주요 성분:

  • 캡사이신: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근육통이나 관절염 통증에 효과적입니다.

4. 항생제 및 항진균제

염증이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항생제나 항진균제를 포함한 바르는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들 약물은 염증의 원인인 감염을 치료하고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주요 성분:

  • 네오마이신(Neomycin): 피부 감염을 치료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 클로트리마졸(Clotrimazole): 진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을 치료합니다.

5. 진통제 성분

바르는 진통제 성분은 주로 염증과 관련된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멘톨캄파와 같은 성분은 피부에 적용하여 시원한 느낌을 주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요 성분:

  • 멘톨(Menthol): 피부에 바르면 시원한 느낌을 주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캄파(Camphor):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결론

바르는 염증약은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성분은 피부나 관절의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 스테로이드 제제, 캡사이신, 항생제, 그리고 진통제 성분까지, 바르는 염증약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사용 전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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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염증약을 피부에 바르면 효과 있을까? 진실은?

“먹는 염증약을 피부에 바르면 효과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거의 효과가 없거나, 아예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1. 흡수 경로가 다릅니다

경구용(먹는) 약은 위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통해 전신에 작용합니다.
하지만 피부는 그런 흡수를 거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먹는 약을 피부에 발라도, 피부 속 염증 부위까지 약이 도달하지 않아요.

2. 제형(약의 형태)이 다릅니다

먹는 약은 위와 장 환경에 맞게 제조된 제품입니다.
반면 피부는 pH, 습도, 지질층 등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피부에 흡수되도록 설계된 연고, 크림, 겔 등의 외용제가 따로 필요합니다.

3.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경구용 약에는 약효 성분 외에도 부형제라는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특히 점막이나 상처 부위에 바르면 따가움, 발적(붉어짐)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예외적으로 외용제로도 사용되는 성분들

물론 일부 성분은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양쪽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제형이 완전히 다르게 설계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 이부프로펜: 원래는 먹는 약이지만, 외용 젤 제품도 있습니다.
  • 디클로페낙: 먹는 약도 있고, 파스나 겔 형태로도 사용됩니다.

👉 하지만, 이것 역시 전용 외용제로 따로 만들어진 것이며, 먹는 약을 그냥 바른다고 같은 효과가 나진 않습니다.

결론

먹는 염증약은 피부에 바르면 효과 없음 + 자극 위험 있음
→ 피부에 바를 목적이라면 반드시 외용 전용 연고나 젤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 어떤 약인지 정확히 알려주시면, 그 약에 맞는 조언을 더 구체적으로 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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